윤영선 (1904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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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04년에 태어난 윤영선(尹泳善)은 대한민국의 공무원, 정치인, 언론인, 기업인입니다. 다음은 윤영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.
생애 및 활동:

• 출생 및 가계: 1904년 전라남도 해남군 군일면 연동(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) 녹우당에서 출생했습니다. 해남 윤씨 13대 종손이며, 아버지는 중추원 참의를 지낸 윤정현입니다. 고산 윤선도의 12대 종손입니다.
• 학력: 일본 호세이대학을 졸업했습니다.
• 관료 경력: 1930년부터 1940년까지 순천군, 완도군, 광주부, 광산군 등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. 해방 후 이사관으로 승진했고, 1948년 12월 24일부터 1950년 5월 14일까지 초대 관선 전라남도 광주시장을 역임했습니다.
• 정치 경력: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전라남도지부 총무부장을 역임하며 정계에 입문했습니다.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국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. 2대 국회에서 재정경제위원을 역임했습니다. 제3대,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.
• 기타 경력: 광주농과대학 기성회 이사, 광주의과대학 기성회 이사, 동광신문 부사장, 목포부 백천기업 회장, 흥국해운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.
• 사망: 1997년 12월 18일에 사망했습니다.

• 본관은 해남(海南)이며, 자는 보여(寶汝), 호는 해원(海源)입니다.
• 아버지 윤정현은 친일반민족행위자로,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중추원 부문에 수록되어 있습니다.